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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넷플릭스, 모비우스 부터 스파이더맨, 베놈 등 소니 픽처스 영화 스트리밍 권리 획득

by 박CINE 2021. 4. 9.

 넷플릭스가 2022년부터 소니 픽처스 영화의 스트리밍 권리를 획득해 2022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모비우스'를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베놈' 등 소니 픽처스가 판권을 소유한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모비우스'를 시작으로 베놈 2, 불릿 트레인, 언차티드 등의 영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

넷플릭스에 스트링밍 될 소니 픽처스의 영화들
소니 픽처스 영화

 넷플릭스의 소니 픽처스 영화 스트리밍 권리 획득으로 향후 OTT 서비스 시장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넷플릭스는 18개월 동안 소니 픽처스의 영화를 스트리밍 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0년부터 계속 개봉이 연기가 되고 있는 영화 '모비우스'가 계약 후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첫 소니 픽처스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후 '베놈 2'를 비롯해 브래드 피트, 산드라 블록, 조이 킹, 사나다 히로유키 등이 출연하는 영화 '불릿 트레인'과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언차티드' 등 2022년에 개봉 예정인 소니 픽처스의 영화들을 극장 개봉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보게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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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계약으로 소니 픽처스는 흥행에 대한 부담으로 기약 없이 계속 연기가 되고 있는 영화들의 개봉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염병 팬데믹으로 인해 치열해지는 OTT 시장

디즈니 플러스, HBO max, 왓챠 등 OTT 서비스
치열해 지는 OTT 서비스 시장

 전염병 팬데믹은 우리 사회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죠. 그중 영화산업도 전염병 팬데믹으로 인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인데요. 극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영화 시장에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에 문제가 됨으로 가정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시장이 활성화되어가는 추세입니다. 특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를 포함한 월트 디즈니의 영화를 스트리밍 하는 디즈니 플러스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디즈니 플러스는 2021년 중 국내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하죠. 여기에 질세라 워너브라더스는 2020년 12월 개봉한 원더우먼 1984를 시작으로 워너브라더스의 2021년 개봉 영화들을 계열사인 HBO max에 동시 개봉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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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변화들에 그동안 전 세계 OTT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했던 넷플릭스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의 콘텐츠에 투자를 높이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데 이번 소니 픽처스와의 계약도 그 일부분 중의 하나로 보입니다.

 이번 넷플릭스의 모비우스, 스파이더맨, 베놈 등의 소니 픽처스 영화 스트리밍 권리 획득 이후 향후 OTT 서비스 시장의 경쟁이 조금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이번 계약으로 소니 픽처스에 판권이 있는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이 이제는 한동안 활약했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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