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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연기 '007 노 타임 투 다이'

by 박CINE 2021. 9. 3.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일이 2021년 9월 29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2006년 '카지노 로얄' 부터 6대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연기를 하는 마지막 영화죠. 

 

노타임 투 다이 포스터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영화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영화는 전염병 팬데믹으로 인해 원래 개봉 예정이었던 2020년 4월에서, 1년을 훌쩍 넘어 당대의 블록버스터 영화들 중 에서 가장 연기를 오래 한 영화로 기록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침내 개봉하게 된 영화, 오늘은 우여곡절 끝에 개봉을 하게 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 

 

 영화는 현역에서 떠나 자메이카에서 은퇴의 삶을 즐기던 제임스 본드가 위험한 신기술로 무장한 적으로 인해 다시 복귀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옛 동료인 펠릭스 라이터가 본드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 것, 이에 본드는 MI6 요원인 노미를 만나고 이 사건의 배후에 최악의 적인 사핀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에 맞선다는 설정이죠. 예고편에서는 카체이싱 액션을 비롯한 여러 압도적인 액션은 물론 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전작 '007 스펙터'에서 본드걸로 등장했던 레아 세이두가 연기한 매들린 스완이 다시 등장하게 되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국내에서 천만 흥행을 이룬 라미 말렉이 시리즈상 가장 강력한 적 사핀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예고편

 

 특히 라샤니 린치는 MI6 요원이면서 본드에게 007 첩보원 코드를 물려받는 노미 역으로 등장하는 것이 알려졌는데, 이에 이번 출연이 마지막인 다니엘 크레이그의 뒤를 이을 7대 제임스 본드가 여자로 캐스팅되는 것 아니냐는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연기 다음 제임스 본드는 누구?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연기라는 게 알려지면서도 큰 주목을 받았었죠. 007의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에 화제의 캐릭터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1962년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부터 5대인 피어스 브로스넌 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여기에 제임스 본드와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까지 본드걸이라 닉네임으로 화제를 몰고 다닐 정도였죠. 다니엘 크레이그도 그 유명세에 캐스팅 당시부터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2006년 '007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약 15년간 007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어 왔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다니엘 크레이그 제임스 본드를 볼 마지막 시리즈라는 게 알려지며 자연히 차기 제임스 본드는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것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여기에 이 시리즈에서 본드가 007 첩보원 코드를 노미에게 물려준다는 소식에 차기 본드는 여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까지 생기게 되었죠. 화제의 캐릭터인 만큼 차기 7대 본드는 흑인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는데, 2021년 9월 현재 시점까지 차기 제임스 본드의 캐스팅은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추가로 한 인터뷰에서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주가를 올린 톰 홀랜드 역시 제임스 본드 역을 원한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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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먼저 공개돼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된 007 노 타임 투 다이 OST

 

 이번 시리즈의 계속된 개봉 연기는 전염병 팬데믹으로 인한 최장기 개봉 연기 영화라는 타이틀과 함께 여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특히나 빌리 아일리시가 참여한 영화의 OST가 영화가 개봉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오르면서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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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의 팬들은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전에 이 영화를 보기를 희망했지만 아쉽지만 결국 빌리 아일리시가 이 OST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장면을 먼저 보게 되는 상황까지 연출이 되었죠.

 예정일인 2020년 4월에서 약 1년 반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버린,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연기를 볼 수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021년 9월 29일 수요일에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다고 합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많은 팬들이 기다림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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