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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세인트 세이야, 아라타 마켄유 주연 할리우드 실사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 개봉 예정

by 박CINE 2021. 9. 23.

 미국 유명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일본의 소년 점프에서 연재가 되었던 인기 만화 '세인트 세이야'가 아라타 마켄유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이란 이름으로 할리우드 실사화 되어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라타 마켄유를 포함한 세인트 세이야 관련 할리우드 리포터 기사 내용
세인트 세이야 관련 할리우드 리포터 기사

그리스 신화를 토대로 별자리 성의를 입는 세인트

'세인트 세이야'는 국내에서 '성투사 성시'로 많은 인기를 누렸었죠. 그리스 신화를 토대로 한 이 만화는 전쟁의 여신인 아테나와 아테나를 지키는 전사 성투사 세인트들에 대한 이야기로, 등장인물들은 주인공 세이야의 페가수스를 비롯해 88개의 별자리를 수호 성좌로 가진 게 특징이었는데요. 세인트들은 각자 별자리에 맞는 갑옷인 성의를 가지고 있어 완구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렸죠. 

 

세인트 세이야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는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한 만큼 해외에서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해외에서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는데 해외에 진출한 그 이름 실사 영화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이란 이름으로 개봉한다고 하네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의 관건 성의 

 만화가 실사화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Universo Saint Seiya에서 공유한 사진들을 SNS에 공유하기 시작했는데요. 공유된 한 사진에는 주인공 세이야 역인 아라타 마켄유로 추정되는 배우가 흰색으로 추정되는 옷에 밀리터리 부츠를 신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추가 사진엔 갑옷을 입은 것으로 추측되는 여배우의 모습도 보이죠.

sns에 공개된 세인트 세이야 관련 사진들
SNS에 공개 된 사진, 출처=Universo Saint Seiya 트위터


 이 영화의 관건은 세인트들의 성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칫 잘못 제작하면 일본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영화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할리우드에서 제작을 하는 만큼 이점을 감안해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과연 세인트 세이야'는 할리우드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까요?
 일본 배우 아라타 마켄유 주연, 인기 만화 '세인트 세이야'의 할리우드 실사 영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은 2023년 개봉이 될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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