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2 컨셉 아트 유출, '엑스맨'의 프로세서 X 찰스 자비에 등장?

 유명 매체인 더 일루미너디에 따르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컨셉 아트가 유출되었는데 매체는 이 컨셉 아트에 엑스맨 시리즈의 프로세서 X인 찰스 자비에의 모습이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루머 기사, 출처=일루미너디

 

닥터 스트레인지 2에 관한 루머

 마블이 엑스맨 시리즈의 프로세서 X인 찰스 자비에 교수라는 또 다른 깜짝 카메오를 등장시킬까요?

 마블 스튜디오는 닥터 스트레인지 2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 대해 아직도 어떤 내용이 나올 것인지에 일찍이 공개한 내용 외에는 철저하게 비공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벌써 2021년 4월에 촬영이 마무리되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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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최초의 공포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촬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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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은 닥터 스트레인지 2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가 마블 최초의 공포영화가 될 것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멀티버스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는데요. 영화는 디즈니 플러스의 드라마 '완다 비전' 그리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연결이 된다는 것만 공개가 되었을 뿐 나머지 부분은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를 하고 있어 팬들을 궁금하게 하고 있죠. 워낙에 비밀이 철저해 팬들은 루머만 접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 루머 중 하나가 이 영화가 멀티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영화의 빌런이 원작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숙적이자 평행의 세계를 점령하고 있는 슈마고라스가 될 것이며, 이 슈마고라스와 함께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아메리카 차베즈 가 등장을 할 것이란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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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2'의 빌런으로 슈마고라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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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루머의 경우 실제로 이 시리즈에 아메리카 차베즈 역을 위해 쇼치틀 고메스가 캐스팅이 이미 되었었기 때문에 설정상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예측은 되었으나 슈마고라스에 대한 내용은 사실을 증명하지는 못해 닥터 스트레인지 후속 편에 대한 루머가 잠잠해지던 상황.  엑스맨 시리즈의 프로세서 X인 찰스 자비에 교수의 등장에 대한 루머가 등장을 한 거죠.

 

 

찰스 자비에 교수가 등장하는 컨셉 아트로 유추되는 이미지

컨셉 아트로 유추되는 이미지, 출처=트위터

 이 루머의 시작은 SNS에 닥터 스트레인지 2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의 컨셉 아트로 유추되는 이미지가 퍼진 이후라고 하는데요. 이 이미지에는 엑스맨의 프로페서 X 찰스 자비에 교수가 완다 막시모프를 향해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장면이 담겨 있죠. 사실 여부를 떠나 이 이미지는 영화의 내용이 어느 정도 부합된다고 판단이 되는데, 설정상 폭주하는 완다 왁시모프를 컨트롤할 적임자로서 찰스 자비에 교수만 한 캐릭터가 없는 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팬들은 디즈니가 엑스맨의 판권을 가지고 있던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면서부터 언제 마블의 영화에 엑스맨이 등장을 할지 기대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루머에 대해 더 솔깃할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이후 시리즈에서 엑스맨 캐릭터들이 등장하면 설정상에도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 이미지가 닥터 스트레인지 2 컨셉 아트 유출된 것이고 이 시리즈에서 '엑스맨'의 프로세서 X 찰스 자비에 교수가 등장을 할까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만 해도 멀티버스를 통해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해 많은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데요. 이어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 엑스맨까지 등장한다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내지 않을까 싶네요. 2022년 3월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