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웡카' 제작 시작

 키 작은 움파룸파족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드니 뵐뵈브 감독이 연출한 '듄'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웡카'가 캐스팅을 마치고 제작에 들어간 다는 소식입니다.

2005년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

영화 '듄'의 티모시 샬라메, 출처=IMDb

 2005년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전 세계적인 인기의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수수께끼의 인물 윌리 웡카라는 인물이, 자신이 판매하는 초콜릿에 황금티켓을 넣고 이 황금 티켓을 찾는 사람 중 한 사람을 자신의 후계자로 정하겠다고 하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할리우드의 괴짜 감독으로 유명한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하고 조니 뎁이 주연해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기이한 느낌마저 줘 독특한 느낌을 준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죠.

 

 이번에 제작에 들어가는 '웡카'는 이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인 윌리 웡카의 어릴 적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로 주인공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톰 홀랜드가 거론이 되었었는데 이중 티모시 샬라메가 낙점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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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웡카'의 연출은 '패딩턴'을 연출한 폴 킹 감독이 맡았으며 '쟈니 잉글리쉬'의 미스터 빈 로완 앳킨슨, 이터널 뷰티', 패딩턴 2'에 출연한 샐리 호킨스 그리고 '오린엔트 특급 살인', 더 파더'에 출연한 올리비아 콜먼 등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웡카'는 뮤지컬 영화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티모시 샬라메의 춤과 노래를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영국에서 제작이 시작된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웡카'는 북미 기준 2023년 3월 17일에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