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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글래디에이터 2, 리들리 스콧 감독 25년 후 이야기로 시나리오 작업 중

by 박CINE 2021. 10. 1.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등이 출연한 대작 '글래디에이터'의 연출자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원작의 25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글래디에이터 2'의 시나리오 작업 중으로 조만간 제작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내용 캡처 사진
글래디에이터 2 관련 기사, 출처=할리우드리포터 캡처

리들리 스콧 감독의 대작 글레디에이터 후속 편 제작

 2000년 개봉한 글래디에이터는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등이 출연한 영화로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12개의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작품상을 비롯 남우주연상과 의상상, 음향효과상, 시각효과상 등을 수상해 5관왕에 올랐던 리들리 스콧 감독의 대작이죠.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글레디에이터 

 영화는 2018년 11월부터 글래디에이터의 후속 편 제작에 대한 발표가 있긴 했지만 캐스팅 등 영화 제작에 대한 소식은 많이  들리지 않았었습니다. 단지 2021년 4월 크리스 헴스워스가 '글래디에이터 2' 출연에 관심이 있으며 '토르: 러브 앤 썬더' 촬영차 러셀 크로우와 호주에 있는 동안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러셀 크로우가 크리스 헴스워스를 두고 자신이 연기한 막시무스의 아들로 믿을 만한 유일한 배우라고 전했다는 기사 정도였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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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헴스워스가 호주에서 촬영 중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러셀 크로우와 함께하며, 글레디에이터 후속편인 '글레디에이터 2'에 러셀 크로우에 이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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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엠파이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글래디에이터 2' 각본을 쓰고 있는 중으로, 19세기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의 이야기를 다룬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킷백'의 제작이 끝날 때쯤 영화의 모든 준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히며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했네요.
 워낙에 대작이었고 영화의 엔딩도 인상적이었었기 때문에 '글래디에이터 2'에 대한 기대와 함께 후속 편으로 인해 영화의 가치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연출을 리들리 스콧 감독이 하는 만큼 믿음이 갑니다.
 원작의 25년 후의 이야기 글래디에이터 2'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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