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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마고 로비, 라라랜드 '데미안 샤젤' 의 새 영화 '바빌론' 출연 협상

by 박CINE 2020. 12. 3.

마고 로비
데미안 샤젤 감독의 새 영화 바빌론에 출연 협상중인 마고 로비

마고 로비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이어 브래드 피트와 재회 할까?

 헐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라라랜드' '위플래쉬'의 감독 데미안 샤젤의 새 영화 '바빌론'에 마고 로비가 출연을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마고 로비가 '바빌론'에 출연을 하게되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에서 호흡을 맞춘 브래드 피트와 재회를 하게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브래드 피트는 앞서 주연으로 캐스팅이 된 상황이죠.

영화 라라랜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화 라라랜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화 '바빌론'의 배경은 1920년대 후반을 영화가 소리가 나오지 않는 '무성영화'에서 소리가 나오는 '유성영화'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실제 인물들을 바탕으로해 전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고 로비가 연기할 클라라 보우는?

 출연 시 마고 로비가 맡게 될 역할은 실제 인물인 무성영화 시절의 대표 여배우 클라라 보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클라라 보우
헐리우드 최도의 잇걸 이자 섹스 심볼 '클라라 보우'

 '클라라 보우'는 헐리우드 최초의 '잇걸'(it girl)로 '잇걸'은 섹시하면서 매력적인 젊은 여성을 일컬어 칭하는 단어죠.
 이 '잇걸'이라는 단어가 사실은 과거 '클라라 보우'의 닉네임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무성영화 시절 헐리우드에서는 효과있는 홍보를 위해서 여배우에게 선정적인 닉네임을 붙이는게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가슴을 강조한 '스웨터걸', '정력걸' 등 듣기 민망한 닉네임들이 있었다고 하죠.
 이 시절 '클라라 보우'는 'it' 그것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모호한 의미와 묘한 뉘앙스를 풍기며 섹스 심벌로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다고 합니다.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전환기에 일어난 일

 영화 '바빌론'에서 브래드 피트가 맡게 될 역할도 마고 로비가 맡게 될 역할 처럼 당시 인기를 끌었던 배우라고 합니다.

 그의 역할은 '존 길버트'라는 배우 인데요.

존 길버트
존 길버트

 무성영화 시절 정상의 인기에 취해 있다가 유성영화로 전환이 되면서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아 몰락하는 배우라고 하네요.

영화는 무성영화 시절 인기를 끌던 배우가 유성영화로 넘어가면서 겪을 일들을 극적으로 엮어갈 것으로 보이죠.

마고 로비
마고 로비

 영화 '바빌론'에는 8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가 투입 된다고 하는데요.
 제작사의 큰 투자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 그리고 '라라랜드'와 '위플래쉬'로 각본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미안 샤젤 감독의 영화 '바빌론'은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나타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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