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SF신작에 출연, 또 누가 출연할까?

 해외 유명 매체인 데드라인에 따르면 '트와일라잇'으로 유명한 로버트 패틴슨이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SF 신작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영화는 아직 출간 전인 에드워드 애쉬튼 자가의 소설 'Mickey7'를 원작으로 한다고 하네요.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 관련 기사, 출처=데드라인 기사 캡처

  틸다 스윈튼이 인터뷰로 밝혔던 봉준호 감독의 신작

 2021년부터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봉준호 감독 신작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그동안 봉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옥자'에 출연했던 틸다 스윈튼은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었는데요. 하지만 신작이 어떤 내용이 될지는 밝혀지지 않았죠. 그래서 많은 팬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번엔 신작이 아직 출간이 되지 않은 소설 'Mickey7'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트와일라잇'으로 유명한 로버트 패틴슨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거죠.

영화의 원작이 될 소설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Mickey7'

 이제 아직 출간이 되지 않아 더 궁금해지는 영화의 원작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SF소설 'Mickey7'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을지가 궁금해지는데요.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소설은 얼음 행성인 Niflheim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소모품 같은 탐사팀원 Mickey7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고 합니다. 

 주인공 Mickey7에게 맡겨진 임무는 너무 위험한 데다 심지어 자살특공대와 같은 임무도 쥐어지게 되는데, Mickey7은 하나의 임무가 끝날 때마다 대부분의 기억이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새로운 몸이 재생. 소설은 이런 식으로 6번 죽었다가 재생이 된 이후에야 Mickey7이 자신의 거래 조건을 이해하고 새로운 클론으로 자신을 교체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하네요. 소설의 출판사에 따르면 소설 'Mickey7'은 맷 데이먼 주연의 영화 '마션'이 미국 드라마 '다크 매터'를 만났다고 보면 된다고 하는데요. 소설은 2022년 2월 출간된다고 합니다.

 

로버트 패틴슨 외에 또 누가 출연할까?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시리즈로 알려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에 출연 그리고 개봉을 앞둔 '더 배트맨'으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더 배트맨'은 기존의 배트맨 시리즈와 달리 추리물이자 누아르 풍의 영화가 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전 세계 최대 영화 사이트인 IMDb가 선정한 2022년 기대되는 영화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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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패틴슨의 출연, 이쯤 되면 이 봉준호 감독의 SF 신작에 또 누가 출연할지가 궁금해지죠.
 봉준호 감독의 지난 할리우드 영화인 '설국열차'는 크리스 에반슨과 틸다 스윈튼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국내 팬들을 설레게 했었습니다. 당시 봉준호 감독이 '괴물'을 통해 스타 감독이 되긴 했지만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한국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는 것에 감격해했던 팬들이 많았었는데요. 이번에 또 그런 영화가 탄생을 하게 돼 이번엔 누가 출연을 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이번 보도에는 틸다 스윈튼의 출연에 관한 내용은 없었으나 지난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를 보면 이번 영화에도 출연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바, 현재까지 봉준호 감독의 SF 신작 영화에 출연할 것으로 보이는 배우는 로버트 패티슨, 틸다 스윈튼. 이밖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일하고 싶어 하던 기존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기생충'의 오스카상 수상후 더 늘어나서 보다 많은 유명 배우들의 출연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과연 또 누가 이영화에 출연을 하게 될까요?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SF 신작은 국내에는 '미나리'의 제작사로 알려진 브래드 피트의 플랜 B에서 제작해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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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 B는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옥자'를 제작하기도 했죠. 감독 배우도 기대 넘치는 대다가 제작사도 든든, 과연 어떤 배우들이 어떤 내용으로 등장을 하게 될지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