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 '범죄도시 2' 예고편 공개

 "진실의 방으로"로 유명했던 영화 '범죄도시', 배급사인 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가 마동석, 윤계상이 출연해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로 불렸던 범죄 액션 '범죄도시 2'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범죄도시 2 포스터

 

기다렸던 범죄도시 2 예고편 공개

 "이 터널을 지나면 범죄도시가 온다!"라는 카피가 눈에 띄는 포스터. '범죄도시 2'가 드디어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포스터의 카피는 마동석 배우의 마블 진출작인 '이터널스' 이후에 '범죄도시 2'가 개봉한다는 의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걸로 보이죠. 카피로도 마동석 배우 특유의 유머가 돋보입니다. 1편에서 누가 범죄자 인지 모르게 주먹 한 방으로 범죄자들을 눕혔던 금천서 강력반 마석도 형사의 모습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텐데요. 예고편을 통해 기다렸던 마석도 형사의 괴물 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범죄도시 2 예고편

 

 예고편에서 살려달라며 고통스러워하는 목소리와 더불어 "맞다가 죽을 거 같으면 벨 눌러. 내리게 해 줄게"라고 등장하는 마동석의 대사는 전편의 "진실의 방으로"라는 대사를 떠올리며 기대감을 더해 줍니다. 예고편 만으로도 1편의 통쾌함과 액션 카타르시스를 기대하기 충분한데요. 스토리를 떠나 1편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다려질 만한 예고편이 아닌가 싶네요.
 '범죄도시 2'는 마동석을 비롯해 기존 금천서 강력반의 멤버인 최귀화, 하준, 허동원에 박지환까지 다시 등장하며 여기에 손석구 배우가 악역으로 등장한다고 알려졌었죠. 특히 손석구 배우가 1편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빌런 장첸 보다 더 강한 빌런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리메이크되는 '범죄도시'

 다른 영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액션을 선보였던 '범죄도시'는 일본에서도 리메이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마동석 배우가 영화의 프로듀서로까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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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1편을 뛰어넘는 2편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이번에 예고편이 공개된 '범죄도시 2'는 2022년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