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김선호 하차한 영화 '도그 데이즈'에 윤여정, 김윤진과 함께 캐스팅

 배우 유해진이 김선호가 하차한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장르의 옴니버스 영화 '도그 데이즈'에 윤여정, 김윤진 배우와 함께 출연이 확정이 되며, 12월부터 영화의 촬영에 참여한다는 소식입니다.

유해진 배우,출처=인스타그램

반려견과의 성장 과정을 그린 영화 '도그 데이즈'

 이번에 유해진 배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도그 데이즈'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반려견과 함께 지내며 한층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는 설정을 가진 마음 따뜻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영화는 하나의 주제를 가진 각각의 에피소드를 묶어 만드는 옴니버스 영화로 제작이 된 다고 합니다. 
 연출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과 '인천 상륙작전'등을 조연출 했던 김덕민 감독이 맡았는데 이 영화가 김덕민 감독의 상업 장편 데뷔작이라고 하네요. 유해진 배우와 함께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로는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던 윤여정 배우와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해 월드스타 1세대로 꼽히는 김윤진 배우 그리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병사 금은동으로 출연한 탕준상이 있습니다. 후문으로 윤여정 배우와 김윤진 배우는 영화의 제작사인 JK필름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연출을 맡은 김덕민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김선호 배우의 하차 소식으로 알려졌었던 '도그 데이즈'

 영화는 사실 촬영 전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알려지게 됐었죠. 바로 대세 배우라 칭해졌던 김선호 배우가 영화에 캐스팅되었다가 전 여자 친구와의 사생활 문제로 하차했다는 것. 김선호 배우는 이 문제로 '도그 데이즈'를 비롯해 또 다른 영화 '2시 데이트'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 하차하는 등 출연했던 광고까지 모두 송출이 중단되면서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였었죠. 하지만 사건의 반전으로 인해 이 전 캐스팅되었던 '슬픈 열대'에는 출연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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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김선호 배우의 하차 이후 유해진 배우가 영화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김선호 배우의 역할을 대신 맡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연기력으로 믿고 볼 수 있는 유해진 배우

 유해진 배우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는 물론 익살스러운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선보이는 연기력으로 믿고 볼 수 있는 배우죠. 11월 2일 네이버 NOW 라디오인 '커튼콜 연극 쇼'에 출연한 유해진 배우는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타짜'를 비롯해 '무사', '왕의 남자'를 꼽은 바 있는데 이번 영화 '도그 데이즈'도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영화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유해진 배우를 비롯해 윤여정, 김윤진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도그 데이즈'는 12월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