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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 출연

by 박CINE 2021. 11. 5.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펜하이머'에 맷 데이먼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각각 레슬리 그로브스 역과 루이스 스트라우스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입니다.

맷 데이먼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영화 '오펜하이머'

 '테넷'에 이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로운 영화 '오펜하이머'의 캐스팅이 일부분 공개가 되었습니다. 영화의 제작 소식과 함께 영화의 주인공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에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킬리언 머피가, 오펜하이머의 아내 역인 캐서린 키티 오펜하이머 역에 '엣지 오브 투모로우',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에 출연한 에밀리 블런트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알렸었는데요. 두 배우에 이어 맷 데이먼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영화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의 일생을 담은 영화에 캐스팅된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 '오펜하이머'는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원자폭탄의 아버지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일생을 담은 영화로 '맨해튼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원자폭탄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비밀 프로젝트를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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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된 이야기] - 오펜하이머, '맨해튼 프로젝트'와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 '맨해튼 프로젝트'와 원자폭탄의 아버지

 1945년 8월 제2차 세계대전이 극으로 치닫던 시기 미국의 진주만을 공습했던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 일본은 항복을 하게 되고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원자폭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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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캐스팅된 맷 데이먼은 '맨해튼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레슬리 그로브스 역을 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원자폭탄의 일본 투하 이후 수소폭탄 개발에 반대한 오펜하이머의 충성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청문회를 시작한 악명 높은 원자력 위원회의 의장인 루이스 스트라우스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의 영화로 현재 가장 영향력이 있는 영화감독으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연출력에 대한 기대로 놀란 감독의 이름값 만으로도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는 높은 관심을 받곤 하는데요. 여기에 맷 데이먼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밀리 블런트 등 연기력은 물론 인지도도 높은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더 높여주네요. 영화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합류 소식을 알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는 2023년 7월 21일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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