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브래너, 엘든 이렌리치, 데이빗 크럼홀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 출연

 '나일강의 죽음'과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 감독 및 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던 케네스 브래너가 엘든 이렌리치, 데이빗 크럼홀츠와 함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의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캐내스 브레너, 엘든 이렌리치, 데이빗 크롬홀츠

'오펜하이머' 초호화 캐스팅 명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의 초호화 캐스팅 명단에 세 명의 배우가 추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주인공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에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 킬리언 머피를 캐스팅한 이후로 오펜하이머의 부인 역에 에밀리 브런트를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 플로렌스 퓨, 라미 말렉, 베니 사프디, 조쉬 하트넷, 데인 드한에 이어 '더 보이즈'의 잭 퀘이드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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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즈'의 잭 퀘이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펜하이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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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케네스 브래너와 엘든 이렌리치, 데이빗 크럼홀츠까지 그 호화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겁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어떤 내용?

 이름값만 해도 어마어마한 이영화의 출연진은 다른 영화의 주연급들로 놀란 감독의 명성이 아니면 캐스팅이 어려울 만한 구성이라 할 수 있죠.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만들어낸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원자폭탄의 아버지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오펜하이머는 일본의 진주만 폭격으로 상처받은 미국인의 자존심을 원자폭탄으로 회복시켜 영웅으로 치켜세워졌던 인물. 하지만 원자폭탄의 피해에 대한 자책과 더불어 공산주의자로 의심을 받으며 비난을 받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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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배경상 출연 인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다들 인정받는 배우들인 만큼 작은 배역이라도 세심이 보면 더 보다 더 많은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 캐스팅된 케네스 브래너, 엘든 이렌리치, 데이빗 크럼홀츠

 이번에 출연 소식을 전한 케네스 브래너는 배우를 비롯해 영화감독, 제작자, 시나리오 작가, 성우 등 활동 범위가 넓은 배우로 알려져 있죠. 연출한 영화인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나일강의 죽음'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케네스 브래너는 이번 출연 외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인연이 있는데요. 놀란 감독의 전작인 '덩케르크'와 '테넷'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엘든 이렌리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3000대 1의 경쟁을 뚫고 한솔로 역을 따낸 배우로 유명하죠. 데이빗 크럼홀츠는 닉슨 대통령을 무너뜨린 워터게이트 사건에 관한 드라마 '더 화이트 하우스 플럼버스'에서 윌리엄 오 비트먼 역할로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오펜하이머' 첫 스틸 공개와 더불어 촬영 시작 소식 전해

 케네스 브래너, 엘든 이렌리치, 데이빗 크럼홀츠의 캐스팅 소식과 더불어 제작진은 영화의 주인공인 오펜하이머 모습을 한 킬리언 머피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오펜하이머 첫 스틸 장면과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표지

 사진 속의 킬리언 머피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평전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의 표지에 장식된 사진을 연상시키는 포즈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촬영도 2022년 2월 22 일주 뉴 멕시코에서 시작이 된다고 하는데요. 놀란 감독이 킬리언 머피를 포함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또 어떻게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케네스 브래너, 엘든 이렌리치, 데이빗 크럼홀츠가 추가로 캐스팅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의 개봉일은 2023년 7월 2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