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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장혁, 방진호 소설 원작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 출연

by 박CINE 2021. 4. 29.

 장혁 배우가 방진호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죽어도 죄는 아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하는데요. 영화는 장혁 배우의 전작 조선판 '테이큰'으로 불렸던 '검객'을 연출한 최재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방진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장혁 주연의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

장혁의 모습과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 표지
장혁 배우와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

 2021년 4월 2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배우 장혁이 '죽어도 되는 아이'라는 제목의 영화 출연을 결정해 한창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는 방진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방진호 작가는 1999년 '왼팔'을 포털사이트에 연재해 입소문을 타고 책으로 출판해 6만 부 이상이 판매된 바 있는데요. 이후 '적경', 'Business is business', '유령 리스트', '세일즈 플래닛'등을 집필한 바 있죠.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는 아내와 단 둘이 사는 것을 인생의 낙으로 삼고 있던 은퇴한 킬러 방의강이 자신의 아내가 친구와 여행을 떠나면서 친구의 딸인 중학생 소녀를 맡게 되는데, 이 여중생과 엮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고 더 나아가 과거의 흔적으로 인해 방의강의 목숨이 노려진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작은 은퇴를 한 킬러 방의강의 시리즈 중 4번째 시리즈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조선판 '테이큰'으로 불리며 VOD 시장에서 흥행한 '검객' 최재훈 감독과 장혁의 액션 영화 

영화 검객 주연인 장혁의 모습
최재훈 감독과 장혁 배우가 함께한 영화 '검객'

 영화는 조선판 '테이큰'으로도 불렸던 '검객' 최재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영화 '검객'은 장혁, 정만식 배우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스타트렉 비욘드' 등에 출연한 인도네시아 배우 조 타슬림이 출연해 주목을 끌었으며 드라마 '추노'와 '뿌리 깊은 나무'를 통해서 그동안 수련한 절권도를 통한 화려한 액션 장면을 보여준 장혁 배우의 액션이 기대를 모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여기에 아버지가 딸을 구한다는 설정으로 조선판 '테이큰'으로 불리기도 했었죠.

 

 하지만 2020년 9월 개봉한 '검객'은 기대와 달리 19만 명의 관객을 동원 아쉬움을 남겼죠. 그래도 VOD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며 34만 회 이상이 관람, '신의 한 수: 귀수편'과 어깨를 나란히 해 VOD로는 흥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장혁은 영화의 액션에 관해서 직접 구상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 다시 최재훈 감독의 액션과 결합해 '검객'이상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방진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장혁 주연의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는 2021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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