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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이주영, 강동원, 아이유, 송강호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 출연 확정

by 박CINE 2021. 3. 28.

 에이스 팩토리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주영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영화인 '브로커'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이주영은 영화 '브로커'에서 강동원, 송강호, 배두나, 아이유와 함께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동원, 송강호, 배두나, 아이유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브로커'

배우 이주영의 모습
배우 이주영, 출처=인스타그램

 이주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브로커'는 2018년에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일본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로운 영화죠.
 영화 '브로커'는 아기를 키울 수 없게 된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이 된 베이비 박스로 인해 사건이 벌어진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하는데요. 영화는 이 베이비 박스로 인해 관계를 맺게 되는 사람들의 역할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교류가 있었던 배우들인 송강호와 강동원, 배두나가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특히 배두나 배우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2010년 일본 영화 '공기인형'에 출연해 제33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2021년 2월에는 아이유까지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면서 호화 캐스팅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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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봉준호 감독의 절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 출연


이태원 클라쓰'에서 트랜스 젠더 여성 역할로 화제를 모았던 이주영

 영화 '브로커'에 출연을 확정 지은 이주영은 최근 OCN의 토일 드라마 '타임즈'에서 극 중 DBS 보도국의 기자이자 대통령의 딸의 역할로 출연한 바 있는데요. 

이주영이 출연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이태원 클라쓰의 모습
이주영 출연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태원 클라쓰'


 이주영은 대학 2학년 때 체육학과에서 연기과로 전과한 이후 단편 독립영화 위주로 연기를 하다가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장률 감독의 영화 '춘몽'에 출연해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었죠. 이후 MBC의 '역도요정 김복주'에 등장, 드라마에도 얼굴을 알렸고 2020년 드라마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트랜스 젠더 여성 마현이 역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영화 '브로커'에서 이주영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영화가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배역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어떤 역할로 출연할지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처럼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해 명장의 칭호까지 받는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내 배우인 강동원, 송강호,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과 함께 어떤 영화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됩니다.
 영화 '브로커'는 '국가부도의 날'과 '#살아있다'를 제작한 영화사 집이 제작을 맡았으며 CJ ENM이 영화의 배급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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