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개봉했던 좀비 영화 '나는 전설이다'가 속편의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속편인 '나는 전설이다 2'에는 1편의 주인공 윌 스미스가 다시 출연하며 마블의 '블랙 팬서'의 킬몽거 마이클 B 조던도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나는 전설이다'
미국의 유명 매체인 데드라인이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 2' 제작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는 리처드 매드슨이 1954년에 발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2007년에 개봉해 월드 박스오피스 5억 8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국내에서도 246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던 영화. 윌 스미스는 극 중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의 대부분이 좀비화 된 상황에서 살아남은 과학자 로버트 네빌 중령으로 등장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죠.
두 가지인 '나는 전설이다'의 결말 어떤 결말이 후속 편이 될까?
전편의 결말이 두 가지이기 때문에 '나는 전설이다 2'가 어떤 결말의 후속 편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나는 전설이다'의 내용을 살펴보면 영화는 멸망에 버린 세상의 뉴욕 한 복판에서 자신의 개 샘과 함께 생존자들을 찾으며 살고 있는 네빌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요. 어느 날 네빌이 감염자들의 트릭에 속아 샘을 잃고 폭주해 부상을 당하게 되고 이때 비감염자인 안나와 이든을 만나 이들을 통해 생존자들이 있는 희망의 땅 베델에 대해 듣게 되지만, 감염자들의 리더들이 들이닥쳐 위기를 겪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네빌은 안나에게 그동안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 효과를 보였던 여성 감염자의 혈액을 전달하며 안전한 곳에 숨기게 되는데, 이후 영화의 결론은 극장판과 감독판 두 가지로 나뉘게 되죠. 극장판은 네빌이 수류탄을 터트려 감염자들과 함께 사망, 감독판은 치료 효과를 보였던 여성 감염자가 리더 감염자의 여자라는 설정과 함께 이를 알게 된 네빌이 자신이 벌인 일을 뉘우치고, 여성 감염자를 풀어주면서 살아 남아 안나, 이든과 함께 베델로 떠나며 결론을 맺습니다.
출연 및 제작도 함께 하는 윌 스미스와 마이클 B 조던
윌 스미스는 속편에서도 주인공 로버트 네빌을 다시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에는 윌 스미스 외에도 '블랙 팬서'의 킬몽거 마이클 B 조던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 두 사람은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도 함께 한다고 하네요.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마이클 B 조던이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15년이나 지난 지금 만들어질 속편이 어떤 내용을 담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이밖에 '나는 전설이다 2'에 대한 개봉일 및 추가 캐스팅에 대한 내용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바 자세한 사항이 공개되면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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