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2일 넷플릭스에 공개되며 넷플릭스 영화 최고 시청 시간 기록을 달성한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주연의 영화 '레드 노티스'. 영화의 후속편인 2편과 3편이 2023년도에 연달아 제작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돼 화제를 모았던 영화 '레드 노티스'
국제경찰 수사기구인 인터폴이 추적하는 국제적 범죄자를 뜻하는 말 레드 노티스. 이번에 2편과 3편의 제작이 확정된 넷플릭스 영화 '레드 노티스'는 클레오파트라의 보물인 3개의 알과 이 3개의 알을 모두 구해오는 사람에게 거액을 지급하겠다는 이집트의 갑부 그리고 이와 관련된 세계적인 사기꾼을 잡기 위해서 FBI 프로파일러와 미술품 도둑이 힘을 합친다는 설정을 가진 액션 코미디 영화죠.
'레드 노티스'는 넷플릭스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인 2억 달러를 투자한 영화로 2억 달러라면 한화로 약 1,470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인데요. 영화의 배경이 이탈리아 로마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도네시아 발리 등 전 세계 여러 곳을 대상으로 하지만 팬데믹으로 모두 세트에서 촬영해 제작진 1,000여 명에 세트 제작비만도 엄청나게 투자돼 주목을 받았죠. 여기에 2021년 다니엘 크레이그 이후로 가장 높은 출연료를 기록 중인 드웨인 존슨에게 지불된 출연료만 2천만 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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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라이언 레이놀즈와 갤 가돗이라는 또 다른 특급 스타들이 캐스팅되며 주연배우 출연료만 6천만 달러 이상이 투입되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레드 노티스' 넷플릭스 영화 최고 시청 시간 기록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이라는 탑 배우의 출연에 엄청난 금액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화는 넷플릭스 개봉 이후 이름값에 걸맞게 그동안의 기록들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넷플릭스를 서비스하는 90개국의 순위를 매겨 1등에게 10점을 부여하는 시스템인 플릭스 패트롤에서 900점을 기록 전 세계 90개국 1위를 차지하게 된 거죠. 여기에 2020년 11월 12일 공개 이후 28일 동안 무려 3억 2천880만 시간이라는 엄청난 시청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영화 최고 시청 시간 기록을 작성하는데요. 이는 그동안 1위를 기록 중이던 산드라 블록 주연의 영화 '버드 박스'의 2억 8천202만 시간을 넘어서는 기록이죠. 참고로 '레드 노티스'에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산드라 블록은 넷플릭스 영화 역대 TOP 10에 두 편 이상 포함된 유이한 주연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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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노티스 2', '레드 노티스 3' 연속 촬영, '오션스 일레븐'을 연상시키는 영화가 될 것
'레드 노티스'의 후속 편 제작 소식을 보도한 유명 매체 데드라인에 의하면 후속 편은 '레드 노티스 2', '레드 노티스 3'이 백투백 촬영으로 연달아 촬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이 되는 영화의 경우 제작비에 부담이 들 수밖에 없는데, 과거 '반지의 제왕'이 세 편을 한 번에 대부분 촬영한 이후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비롯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후속 편 들이 이렇게 작업이 진행이 되며 부담을 던 것으로 알려졌죠.
이밖에도 데드라인은 '레드 노티스 2', '레드 노티스 3'에 기존의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외에도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되며 '오션스 일레븐'을 연상시키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과연 제작이 확정된 '레드 노티스 2', '레드 노티스 3'이 또다시 넷플릭스 최고 시청 시간 기록을 갈아 치울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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