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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모피어스가 악역? '매트릭스: 레저렉션' 데자뷰 예고편에 대한 의문

by 박CINE 2021. 12. 3.

 미국에서 '매트릭스: 레저렉션'의 데자뷰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로 모피어스의 악역 가능성 등 여러 의문점이 팬들 사이에서 부각이 되고 있다는데요. 이와 관련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내용을 확인해 봤습니다.

 

매트릭스: 레저렉션 모피우스의 모습
매트릭스: 레저렉션 모피우스, 출처=IMDb

데자뷰 예고편에 모피어스가 요원 슈트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다?

 3편인 '매트릭스: 레볼루션'이후 약 18년 만에 돌아온 신작 '매트릭스: 레저렉션'. 영화는 3편의 후속 편이 아닌 1편의 후속 편으로 알려졌죠. 그리고 1차 예고편에서 빨간약이냐 파란 약이냐에 대한 선택 장면과 함께 파란 약이 강조가 되며 어떤 내용으로 전개가 될지 궁금증을 더해 가고 있는데요. 1차 예고편만 봤을 때는 주인공 네오가 1편과 달리 빨간약이 아닌 파란 약을 먹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죠. 영화는 1편의 후속 편이라 해도 2편과 3편의 내용도 유지가 될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여기에 현지에서 공개된 데자뷰 예고편에는 제목처럼 이번 편과 지난 1, 2, 3편과의 데자뷰 장면이 공개해 더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모피어스가 전편 요원들이 착용하는 이어폰을 착용한 장면 등이 포착이 된 거죠. 


모피어스가 악역으로 등장할까?

매트릭스: 리저렉션 데자뷰 예고편

 데자뷰 예고편은 1편에서 트리니티가 '그것은 그들이 무언가를 바꿀 때 발생한다'라는 데자뷰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후 보여주는 장면과 관련해서 팬들 사이에 여러 의문점이 생긴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이 의문점을 몇 가지로 정리했는데요. 이중 눈에 띄는 의문이 과연 누가 영웅이고 누가 악연인가 였습니다.

동영상 속 스미스 요원과 모피어스가 교체되는 모습 캡처
스미스 요원과 모피우스가 교체되는 모습, 출처=워너브라더스

 이번 예고편에는 전편의 주요 악역인 스미스 요원과 스미스 요원처럼 슈트를 입고 이어폰을 착용한 모피어스의 모습이 데자뷰 되는데요. 전편에서 네오를 이끌어준 지도자 모피우스가 악역으로 등장한다?

요원과 네오가 예고편에서 서로 교체되는 장면 캡처
요원의과 네오가 교차되는 모습, 출처= 워너브라더스

 하지만 또 다른 장면에는 이와 비슷한 관계로 스미스 요원의 새로운 버전인 조나단 그로프가 1편에서 네오의 입이 봉해지는 장면도 겹쳐지는 만큼 이런 모습의 데자뷰를 보여준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예고편에서 의문이 제기되는 장면 캡처
의문에 제기되는 예고편의 장면, 출처=워너브라더스


 이밖에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3편에서 인류를 구하고 매트릭스의 리부트를 위해 목숨을 바친 네오가 어떻게 부활을 했는지부터 깔끔한 외모를 지닌 메로빙거와 헝클어진 수염에 초췌한 헤어스타일을 가진 메로빙거가 순식간에 교차되는 모습을 보며 매트릭스 내부에 숨어 있는 오래된 코드는 무엇인지? 기계가 스스로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순식간에 지나가는 예고편으로 이런 의문들이 드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매트릭스: 레저렉션'에 관한 기대가 큰지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과연 '매트릭스: 레저렉션'에 모피어스가 악역으로 등장하는 걸까요? '매트릭스: 레저렉션'은 북미 기준 12월 22일 개봉 예정이며 국내에는 전염병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12월 02일 기준 아직 개봉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2021년 12월 내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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