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파이더맨 3 제목 공개
마블이 드디어 2021년 12월에 개봉할 스파이더맨 3의 제목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라고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출연진 톰 홀랜드, 제데이아 콜먼, 제이콥 배덜런은 공식으로 제목이 공개되기 전 각각 3개의 스파이더맨 3의 제목을 공개했는데요. 공식 제목은 이후 트위터에 톰 홀랜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비밀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조롱하는 장면과 함께 화이트보드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라고 공개를 했습니다.
This, we can confirm. #SpiderManNoWayHome only in movie theaters this Christmas. pic.twitter.com/kCeI8Vgkdm
— Spider-Man: No Way Home (@SpiderManMovie) February 24, 2021
톰 홀랜드는 그동안 마블의 정보를 마블에서 공개하기 전 공개를 하는 바람에 스포 요정이라고 불리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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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3 톰 홀랜드와 스포 이야기
스파이더맨 3의 내용을 짐작하게 하는 제목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0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향후 마블에서 준비하고 있는 영화 및 드라마를 소개하며 토르: 러브 앤 썬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처럼 신작들의 이름을 공개한 바 있지만 유독 스파이더맨 3의 제목만큼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스파이더맨 3도 제목에 '홈'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각자 제목을 유추하기도 했었죠.
제목과 관련해 스파이더맨 3의 내용을 짐작해 보면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기점으로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점이 세상에 드러났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데 '노 웨이 홈'은 피터 파커가 집으로 가는 것이 그의 주변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피터 파커가 도주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블은 스파이더맨 3의 제목이 영화의 큰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공개를 미뤘다고 하네요.
스파이더맨 3,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까?
제목은 늦게 공개되었지만 스파이더맨 3와 관련해 많은 부분들이 공개된 바 있죠.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한다던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빌런 일렉트로를 연기한 제이미 폭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빌런 닥터 옥토포스 알프레드 몰리나, 그린 고블린 윌리엄 데포의 등장 소식에 스파이더맨 3에서 마블의 멀티버스 다중우주가 실현됨을 알려 관심을 끌었는데요.
공식 제목 발표전 톰 홀랜드, 제데이아 콜먼, 제이콥 배덜런이 공개한 가짜 제목의 색상을 보면 녹색은 그린 고블린, 회색에 하늘색은 일렉트로, 보라색은 닥터 옥토포스를 연상시킵니다.
Zendaya, Tom and Jacob really woke up and chose violence #SpiderMan3 pic.twitter.com/Jtkn1NDBGv
— giuls ◟̽◞̽ (@Giuls2828) February 24, 2021
여기에 전작 스파이더맨인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합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많은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최근 톰 홀랜드는 이번 시리즈에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한다는 사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한 바 있지만 현재는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의 등장이 기정 사실화되어있어 그의 말을 믿지 않는 분위기 이죠.
이 밖에 위기에 몰린 피터 파커를 변호하기 위해 변호사인 데어데블 찰리 콕스까지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돌아 출연진이 어벤져스급이라는 기대를 하게 합니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영화 스파이더맨 3의 제목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공개한 것으로 볼 때 마블과 소니 픽처스가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독 기대되는 떡밥들이 넘쳐나는 스파이더맨 3인만큼 앞으로 또
어떤 소식이 전해질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제목이 공개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021년 12월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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