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에서 한소희 배우와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은 안보현 배우가 이번에는 소녀시대 임윤아 배우와 함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안보현, 임윤아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두시의 데이트' 캐스팅
2019년 조정석, 임윤아가 주연해 9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를 연출한 이상근 감독의 신작 영화 '두시의 데이트'에 안보현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두시의 데이트'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는 영화라고 하는데요. 영화는 따뜻하면서도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라고 합니다. 안보현은 윗집 남자의 역할을 맡았으며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 역할에는 '엑시트'에서 이상근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소녀시대 임윤아 배우가 맡아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당초 안보현 배우의 역할에는 김선호 배우가 캐스팅이 되었으나 김선호 배우의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죠. 결국 김선호 배우와 관련된 정황이 밝혀지면서 김선호 배우는 영화 '슬픈 열대'의 출연은 확정 지었는데요. 그렇지만 '두시의 데이트'에는 복귀하지 못하고 최종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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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대회에도 출전했던 대세 배우 안보현
이번에 출연을 확정 지은 안보현 배우는 2007년에 모델로 데뷔한 후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는데, 학창 시절에는 복싱 선수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죠. 특히 2016년에는 엔젤스 파이팅이란 자선 격투단체의 대회에 출전해 베트남 배우와 대결, 1라운드 KO 승을 거둬 남다른 격투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안보현 배우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악역으로 많이 알려지기 시작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과 넷플릭스 '마이 네임'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히 인식, 말 그대로 대세 배우가 되었는데요. 이번 영화 '두시의 데이트'를 통해 영화배우로도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안보현, 임윤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두시의 데이트'는 2022년 4월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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