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 영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는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한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 영화 '하얼빈'입니다.
현빈이 독립투사로 등장할 영화 '하얼빈'
넷플릭스에도 방영이 된 '사랑의 불시착'으로 세계적인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힌 현빈이 이버엔 독립투사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하얼빈'은 1900년대 조국을 되찾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현빈은 조국이 사라져 버린 시대를 살아야 하는 자의 외로움에 독립운동으로 목숨을 건 불안감 그리고 책임감 등이 복합적으로 다가오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기에 액션 연기를 더해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를 연출하는 우민호 감독은 '남산의 부장들'을 포함해 '내부자들'과 '마약왕'등을 연출하며 우리나라의 격동적인 현대사를 스크린에 담아낸 바 있는데, 현빈은 이번 영화의 시나리오의 재미와 완성도 그리고 이런 우민호 감독의 신뢰를 바탕으로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밖에 영화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설국열차'를 촬영했던 홍경표 촬영감독이 촬영을 담당하며 '남산의 부장들'과 '내부자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한다고 하네요.
현빈은 한류스타 답게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이 영화 외에도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로 일본에 선판매된, 탈레반에 의해 납치된 한국인 관광객을 구출하기 위해 현지로 특수 요원과 외교관이 현지로 파견된다는 설정의 영화 '교섭'과 '공조'의 후속 편으로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가 캐스팅된 '공조 2: 인터내셔날'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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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 2 : 인터내셔날'에 다니엘 헤니 진선규 캐스팅 2월부터 촬영
현빈이 독립투사로 등장할 우민호 감독의 영화 '하얼빈'은 2022년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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