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슈/영화 이슈

한국판 종이의 집 하회탈 등 한국 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티저 예고편 공개

by 박CINE 2022. 1. 18.

 스페인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종이의 집'. 이 '종이의 집'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던 극 중 가면은 한국판에는 하회탈 등 한국 탈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한국판 종이의 집에 등장할 한국 가면과 스페인 원작 종이의 집에 등장하는 달리 가면
종이의 집, 출처=넷플릭스

치열한 두뇌 싸움이 볼만한 스페인 원작 '종이의 집'

 '교수'라 불리는 한 남자가 8명의 범죄자들을 모아 마드리드 조폐국을 털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의 한국판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종이의 집'은 경찰과 주인공 교수 사이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지켜보는 것이 묘미인 범죄 스릴러 드라마죠. 이 드라마는 스페인에서 제작이 돼 넷플릭스 드라마들 중에서 전체 2위까지 오른 바 있었던 인기작인데요. 치열한 두뇌싸움 외에도 교수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쓰는 스페인 유명화가 살바도르 달리 가면도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넷플릭스 한국판 정식 제목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이번에 티저 예고편이 공개가 되면서 넷플릭스 한국판 '종이의 집'의 정식 제목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스페인 원작처럼 천재 전략가 교수와 각자 개성과 능력이 다양한 강도들이 예상외의 변수에 맞서며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벌인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죠. 

종이의 집 한국판 등장 인물, 출처=넷플릭스 


 드라마는 화제의 원작을 리메이크하는 만큼 역대급의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인질 강도극을 계획한 교수 역에 유지태, 교수에 맞서는 경찰청 위기협상팀장 선우진 역에 미드 '로스트'로 유명한 김윤진, 이름 대신에 도시 이름으로 불리는 강도단 중 베를린 역에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박해수, 도쿄 역에 '버닝',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전종서 외에도 모스크바 역에 이원종, 덴버 역에 김지훈, 나이로비 역에 장윤주, 리우 역에 이현우, 헬싱키 역에 김지훈, 오슬로 역에 이규호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예고편에 공개된 한국 탈, 원작의 달리 가면처럼 주목받을 수 있을까?

 '오징어 게임'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 이제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모은 '종이의 집'을 어떻게 리메이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단순히 원작을 흉내 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죠. 원작을 한국화 하면서 일부 소재를 바꿔 궁금증을 더 유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판의 제목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인 만큼 제목 안에 들어있는 공동경제구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원작에서 상징과도 같은 유명화가 살바도르 달리 가면.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교수 역을 맡은 유지태가 어떤 사항을 고민하는 듯하다가 하회탈을 비롯한 부네탈, 양반탈 등 한국 탈을 바라보면서 시작이 됩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티저 예고편

 

 예고편을 보면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실 원작이 워낙에 인기가 있는 만큼 원작을 최대한 살릴 수 있을 만큼의 드라마로 완성이 될지 우려도 많이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과연 기대를 충족시키면서 원작이 스페인 유명화가 살바도르 달리 가면이 화제가 되었던 것처럼 예고편에 등장한 하회탈을 비롯한 부네탈, 양반탈 등 한국 탈도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공개일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 촬영이 2021년 11월 15일에 종료된 만큼 2022년 상반기에 공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