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주연 출연 및 첫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하는 영화 '헌트'에 절친 정우성의 출연 확정에 이어 진선규, 전혜진도 출연을 위해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 영화 '헌트'
이미 출연이 확정된 정우성을 비롯해 진선규 전혜진 배우가 출연 예정인 영화 '헌트'는 그동안 영화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사바하'등을 통해 흥행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놓은 배우 이정재가 영화 연출을 맡은 첫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영화 '헌트'는 안기부의 에이스 요원인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의 총책임자를 쫓다 거대한 진실에 마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가 요원 박평호 역을 정우성이 박평호의 동료이자 라이벌 요원 김정도로 출연한다고 하죠.
이정재는 이영화의 연출을 위해 4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시나리오를 집필했다고 전해지는데, 영화의 주인공 박평호의 라이벌 요원인 김정도 역을 위해 절친이자 함께 소속사를 운영하고 있는 정우성이 영화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정우성이 출연을 확정했고 정우성은 이 영화를 통해 액션을 물론 김정도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라이벌로써의 딜레마를 깊이 있게 담아내 영화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헌트' 출연 협상 중인 진선규, 전혜진 배우
이정재가 연출할 영화 '헌트'에 출연 협상 중인 진선규 배우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남은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영화 '범죄의 도시'에서 조선족 악역을 맡으며 눈길을 모았으며 영화 '극한직업', '승리호'를 통해 우달수, 유해진의 뒤를 잇는 차기 충무로 S급 배우로 인정받고 있죠. 그리고 이 영화 외에도 현빈, 유해진 배우 주연의 영화 공조 2에도 캐스팅 된 바 있습니다.
배우 이선균의 아내로도 유명한 전혜진 배우는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에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해 연기 경력이 2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인데요. 영화 '뺑반', '백두산' 출연은 물론 tvN 드라마 '비밀의 숲 2'에서 여성 최초 경찰청 정보부장 역을 연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죠.
진선규, 전혜진 배우는 영화에서 안기부 요원 역으로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헌트'는 이정재가 연출을 맡는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될 만한 영화인데 여기에 절친인 정우성 배우에 현재 개성 있는 연기로 한국 영화계의 흥행을 이끄는 진선규, 전혜진 배우의 출연으로 보다 독특한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추가로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이 될 지도 궁금해지네요.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영화 '헌트'는 정우성, 진선규, 전혜진 배우 외에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2021년 촬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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