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래드클리프, 산드라 블록 제작 주연 영화 '라스트 시티 오브 디'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산드라 블록이 주연 및 제작을 맡고 있는 파라마운트의 로맨틱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영화 '라스트 시티 오브 디'에 채닝 테이텀, 다바인 조이 랜돌프, 패티 해리슨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영화 '라스트 시티 오브 디'에서 악역을 맡는다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다니엘 래드 클리프, 출처=Mega

 다니엘 래드 클리프의 출연 소식은 미국의 유명 매체인 데드라인에 의해 전해졌는데요. 데드라인은 다니엘 래드 클리프가 영화에서 악역을 맡았다고 소개를 했습니다.
영화 '라스트 시티 오브 디'는 산드라 블록이 주연 및 제작을 하는 영화로, 은둔하며 지내는 로맨스 소설가가 자신이 쓴 소설 속에 있는 가상의 도시에 소설의 표지 모델과 함께 모험을 한다는 설정의 로맨틱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는 로맨스 소설 보다도 삶이 더 낭만적일 수 있다는 내용을 그린다고 하네요.
 로맨스 소설가의 역할은 산드라 블록이 맡게 되며 소설의 표지 모델 역에는 채닝 테이텀이 캐스팅되었고 다니엘 래드 클리프는 이 영화에서 두 주인공의 납치 시도를 하는 악역을 맡는다고 합니다.

 

산드라 블록이 제작에도 참여하는 영화 '라스트 시티 오브 디'

 '라스트 시티 오브 디'는 산드라 블록이 제작에도 참여한다는 소식과 더불어 산드라 블록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또 한 번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출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올라갔던 영화인데요. 산드라 블록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2009년에 개봉한 영화 '프로포즈'에서 호흡을 맞춰 3억 1,470만 달러의 성적을 거두며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평가받기도 했었죠. 하지만 영화에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아닌 채닝 테이텀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산드라 블록 출연 영화

 산드라 블록은 국내에는 영화'스피드'로 유명해진 배우죠. 이후 '당신이 잠든 사이', '타임 투 킬'과 한국 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한 '레이크 하우스'등의 흥행 영화에 출연했으며 2013년에는 그래비티에 출연, 흥행으로 7,000만 달러 이상 되는 엄청난 출연료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여기에 2018년에는 넷플릭스의 영화 '버드 박스'에 출연해 개봉한 첫 주에 4,500만이라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최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현재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일본 신칸센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불릿 트레인'에 출연해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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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흥행 영화에 출연한 산드라 블록이 제작까지 참여한 이 영화 '라스트 시티 오브 디'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네요.

성인 역할로 순조롭게 전환되고 있는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해리 포터'시리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 포터'시리즈가 끝난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많은 관심이 쏟아졌죠. 과연 '해리 포터' 이후 성인 역할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는데요.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이후에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 차별에 대항하던 시절, 그 시절 인종 차별에 대항한 백인의 역할을 한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를 비롯해 다크 코미디 스위스 아미 맨처럼 영화와 티브이에 출연하며 성인 역할로 순조롭게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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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라스트 시티 오브 디'에서 맡은 악역은 어떻게 소화를 할지 기대가 되네요.
 산드라 블록이 제작 및 주연을 맡으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악역으로 출연하는 영화 '라스트 시티 오브 디'는 2022년 4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