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슈/마블 영화 이슈

제임스 건 감독,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2021년 영화 촬영 시작 재확인

by 박CINE 2021. 4. 7.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연출해 2021년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제임스 건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촬영이 2021년 시작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마블로 돌아온 제임스 건 감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2021년 촬영 시작 알려

제임스 건 감독의 모습
제임스 건 감독, 출처=GettyimagesKorea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인기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시리즈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은 2019년 1월에 촬영을 시작해 2020년 5월 개봉할 예정이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제작을 예고한 상태에서 재계약을 하지 못해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연출해 화제가 되었었죠. 이에 워너 브라더스와 DC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등장  인물인 존 시나 주연의 '피스메이커'까지 제임스 건 감독에게 맡기면서 제임스 건 감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를 보지 못하는 거시 아닌가 하는 마블 팬들의 우려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재계약을 해 돌아오면서 팬들의 우려는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다만 전염병 팬데믹으로 인해 마블의 프로젝트들이 몰려있다는 점과 제임스 건 감독의 '피스메이커' 제작으로 인한 스케줄로 문제로 과연 예고했던 대로 2021년 촬영이 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 뿐이었지요.
 이에 그의 팬이 SNS를 통해 촬영이 언제 시작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임스 감독은 이 질문에 대하여 'This year(올해)'라고 대답해 촬영이 2021년 시작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과 팬의 sns 소통 내용
제임스 건 감독의 SNS 답변 내용, 출처=트위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어떤 내용일까?

 제임스 건 감독에 의해 2021년 촬영이 확정되면서 이제는 초점이 자연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어떤 내용이 될 지에 맞춰지게 되는데요. 이와 관련해 한 팬이 SNS를 통해 마블의 다른 시리즈인 '블랙 위도우'와 '로키'의 예고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뭐라도 알려달라는 요청을 하게 됩니다. 이 요청에 대해서 제임스 건 감독은 현재 천재적인 마블의 디자이너와 비주얼 개발자들이 새로운 세계와 외계인의 새롭고 환상적인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며 과연 갤럭시가 이런 것들을 담기에 충분할지 의심이 들 정도라고, 그리고 이와 더불어 이번 영화는 거대하고 매우 기대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SNS 답변 외에 이미 이전에도 스토리에 대한 떡밥은 일부 던져져 있던 상황이 었는데요. 2020년 4월엔 가오갤 3에서 누군가 죽는지에 대한 팬의 질문에 맞다고 답하며 어두운 스토리가 될 것임을 예고한 바 있었고 또 로켓 라쿤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이야기해 로켓이 죽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본 시리즈에 앞서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출연하는 만큼 이와 관련된 떡밥이 토르 시리즈에서도 일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출연진의 모습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출처=월트 디즈니


 마블과 재계약을 하지 못해 DC 확장 유니버스로 옮겨갔던 제임스 건 감독.
 다시 계약해 이번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2021년 영화 촬영 시작을 재확인해줬는데요. 이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4'의 제작 계획이 없음을 밝혔던 만큼 이번 시리즈에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듭니다. 
 제임스 건 감독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2021년 촬영에 들어가게 되면 1년여간 제작 기간을 거쳐 2023년쯤 개봉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관련 포스팅

토르 러브 앤 썬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 포함 어벤져스 급 캐스팅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