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LA영화 비평가 협회상 채드윅 보스만 윤여정 수상
LA현지 시각으로 2020년 12월 20일에 열린 LA영화 비평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채드윅 보스만 배우가 최고의 배우상을 우리나라의 윤여정 배우가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LA영화 비평가협회상은 LAFCA(Los Angeles Film Critics Association)의 회원들이 모여 투표를 통해 연중 최고의 영화와 배우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2019년에는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최고의 영화상과 감독상을 수상했었죠.
- 채드윅 보스만 생애 마지막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파텀'로 최고의 배우상 수상
이번 LA영화 비평가협회상 최고의 배우상을 수상한 채드윅 보스만은 2020년 8월 남몰래 투병을 하다가 대장암 4기로 유명을 달리해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는데요.
채드윅 보스만은 그의 생애 마지막 영화인 1920년대 블루스 아티스트 '마니 레이니'를 그린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파텀'에서 트럼펫 연주자 '레비'역을 선보여 이번 최고의 배우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의 생애 마지막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파텀'은 넷플릭스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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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윅 보스만 마지막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채드윅 보스만 마지막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고담 어워즈 노미네이트.
채드윅 보스만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이제 고인이 된 채드윅 보스만이 고담 독립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남몰래 투병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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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한국 배우중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을 기대하게 하는 윤여정 배우
LA영화 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의 주인공 윤여정 배우는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이번 상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데이빗 핀처 감독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제치고 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윤여정 배우는 영화 미나리에서 1980년대에 미국의 아칸소로 이주한 한국인 할머니 순자역으로 처절한 아메리칸드림의 모습을 연기해 보스턴 비평가협회와 선셋 서클 어워즈에서도 수상을 했었죠.
2020년에만 벌써 미국내 3번째 수상한 윤여정 배우는 한국 배우중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에 이어 한국영화인이 2020년에도 오스카 상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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