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의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한 시드니 스위니가 소니 픽처스의 '마담 웹'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마담 웹'은 다코타 존슨 주연의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로 소니의 닥터 스트레인지 버전으로 예고되고 있는 영화죠.
소니의 닥터 스트레인지 버전 '마담 웹'
미국의 유명 매체인 데드라인이 미국 시간으로 3월 16일 시드니 스위니의 '마담 웹' 출연 소식을 전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스핀오프 영화인 이 영화는 미래를 전문적으로 예측하는 투시력을 가진 마담 웹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마더 웹이라 불리는 카산드라 웹은 자신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거미줄 같은 생명 유지 시스템에 둘러싸여 있는 장님 할머니 캐릭터라고 알려졌죠. 소식을 전한 매체에 따르면 이 캐릭터는 원작에서 스파이더맨의 조력자의 모습으로 피터 파커뿐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스파이더 우먼이라고 부르는 여러 세대의 영웅들을 지도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녀의 초능력으로 인해 소니의 닥터 스트레인지 버전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데드라인은 지난 2022년 2월 영화의 주인공으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잘 알려진 다코타 존슨의 합류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주인공인 카산드라 웹이 중증 근무력증을 앓고 있는 할머니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코타 존슨은 카산드라 웹이 아닌 2대 마담 웹인 줄리아 카펜터 역을 맡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다코타 존슨 여성 스파이더맨 소니 마블 '마담 웹' 출연 논의 중
'유포리아'의 대박으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시드니 스위니
이번에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시드니 스위니는 HBO의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와 '화이트 로터스'에 출연했으며, 관음증을 소재로 한 반전 영화 아마존의 '더 보이스'에서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쳐 관심을 모은 바 있죠. 특히 시드니 스위니가 출연한 젠데이아 주연의 HBO의 드라마 '유포리아'의 경우 2022년 3월을 기준으로 해 HBO 최다 시청 2위를 기록 1위인 '왕좌의 게임'에 이어 오랜만에 터진 초대박 작품으로 평가가 되고 있는데요. 캐시 하워드 역을 맡은 시드니 스위니의 경우 일부 노출에 관한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드라마가 대박이 난만큼 떠오르는 젊은 스타로 등극, 현재 각종 프로젝트의 캐스팅 목록에 올라있다고 하네요. 이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마블 유니버스와 같은 스파이더 버스 체제를 구축하는 데 더 탄력을 받고 있는 소니 픽처스의 레이더망에 포착이 된 듯합니다.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시드니 스위니가 다코타 존슨과 함께 어떤 영향력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다코타 존슨 주연의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 '마담 웹' 출연을 확정 지은 시드니 스위니의 역할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요. 이후 추가적인 소식이 있으면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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