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영화 개봉전 오프닝 백악기 시대 장면 5분 공개

 2022년 6월 10일 개봉을 앞둔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주연의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전 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오프닝 장면인 65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의 장면 5분을 공개했습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2021년 11월 촬영 종료를 알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쥬라기 공원'의 쥬라기 공원 사건 22년 후를 그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죠.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당초 2021년 6월 11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다른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전염병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가 되었던 상황이어서 예정보다 늦은 2021년 11월 8일에 트위터를 통해 촬영 종료 소식을 알린 바 있었습니다.

 

Last night we put the last bit of reverb on the last roar. Thanks to Al Nelson, Gwen Whittle, Pete Horner, Chris Boyes and everyone at Skywalker Sound for putting so much heart and soul into our mix for #JurassicWorldDominion. It is alive. pic.twitter.com/XBQCwEzIfz

— Colin Trevorrow (@colintrevorrow) November 7, 2021

 

 이번 시리즈의 등장인물로는 영화의 주인공인 오웬 그래디 역의 크리스 프랫, 클레어 디어링 역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기존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캐릭터 외에도 알란 그랜트 박사 역의 샘 닐, 엘리 새틀러 박사 역의 로라 던,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 브럼 등 '쥬라기 공원'의 캐릭터들이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수많은 공룡들이 세상으로 탈출하는 사건 이후를 그릴 예정으로 오프닝을 쥬라기 공원 공룡의 기원을 보여 줄  65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의 장면을 보여주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그 65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의 장면이 공개가 된 거죠.

 

다큐멘터리 같은 오프닝 65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의 장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오프닝 65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의 장면

 

 이번에 공개된 오프닝에는 기간토 사우루스, 케차로아틀루스 등이 등장해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연출을 했는데요. 영화를 연출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이전 시리즈와 다르게 이번 시리즈에는 하이브리드 공룡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개봉 전 영화의 오프닝 백악기 시대 장면 5분을 공개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북미 기준 2022년 6월 10일 개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