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조진웅 주연의 범죄드라마 '경관의 피' 1차 예고편 공개

 영화 '기생충', '부산역', '마녀'등에 출연한 최우식과 드라마는 물론 '아가씨', '공작', '독전' 등에 출연해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준 조진웅 주연의 범죄 드라마 '경관의 피'가 개봉 전 1차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영화 경관의 피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경관의 피'

 영화 '경관의 피'는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해 수사를 위해서는 위법도 마다하지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과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이 광역수사대 반장의 비리를 파헤치는 임무를 받은 신입 경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경찰 미스터리의 걸작으로 경찰 소설의 독보적인 작가 사사키 조의 소설 '경관의 피'를 원작으로 하고 있죠.
 출처를 알 수 없는 막대한 후원금으로 고급 빌라에 명품 슈트를 걸치고 외제차를 타고 수사를 펼치는 반장 강윤, 그리고 뼛속까지 원칙 주의자인 신입 경찰 민재. 두 사람은 강윤이 특별한 수사 방식을 오픈하면서 점차 가까워지다 신종 마약 사건 수사 중 민재가 자신을 파헤치는 임무를 받았음을 알게 되고 또 민재는 수사 중 강윤을 둘러싼 숨겨진 경찰 조직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광역수사대 반장인 강윤 역에는 조진웅 배우가 반장의 비리를 파헤치는 신입 경찰 민재 역에 최우식 배우가 맡아 연기를 했습니다. 

 

 

'경관의 피' 1차 예고편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위법도 마다하지 않는 수사를 펼치는 강윤과 강윤을 파헤치라는 임무를 받은 민재의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지는데요. 두 사람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영화에는 조진웅, 최우식 외에 민재에게 임무를 부여하는 인물로 박희순, 1%만 상대한다는 악역에 권율, 박명훈 배우가 출연을 하며 극을 함께 이끌어 가고 있죠. 넷플릭스 '마이네임'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게 된 박희순, '기생충'으로 유명을 탄 최우식, 박명훈 배우의 출연에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이번에 긴장감 넘치는 1차 예고편을 공개한 '경관의 피'는 2022년 1월에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