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시리즈인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이후 차세대 007 제임스 본드의 향방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드웨인 존슨이 차세대 제임스 본드 역을 원하며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이후 6대 제임스 본드는 누구?
인기 프로레슬링 챔피언 출신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제임스 본드 역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1대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숀 코네리 이후 여섯 번째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영화가 개봉을 했는데요. 007 제임스 본드는 영국의 첩보기관인 MI-6에 소속된 요원으로 임무 수행 중 피치 못해 살인이 발생하더라도 영국 정부에서 보호를 한다는 살인면허를 가진 스파이입니다. 이 007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는 1962년도 1대 숀 코너리를 시작으로 2대인 조지 라젠비, 3대인 로저 무어, 4대인 티모시 달튼, 5대 피어스 브로스넌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의 6대까지 60여 년이라는 시간 동안 엄청난 인기를 누려왔는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6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역이었던 만큼 차기 제임스 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거죠. 차기 제임스 본드는 여성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돈 바 있으며 이역을 슈퍼맨 헨리 카빌이 원한다고 밝힌 바 있고 한 인터뷰에서 마블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도 이역을 원한다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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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이 제임스 본드 역을 원하는 이유
매체인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드웨인 존슨이 제임스 본드 역을 원하는 데는 그의 할아버지 피터 마이비아 때문이라고 전했는데요. 사실 할아버지인 피터 마이비아는 1대 007 숀 코네리가 주연한 1967년 개봉작 '007 두 번 산다'에 출연한 바 있는데 그때 악당으로 등장을 했다고 하죠. 이에 드웨인 존슨은 그때가 정말 멋있다고 회상을 하며 자신의 할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서 007에 등장하고 싶고 그리고 자신은 악당이 아닌 본드가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WWE 프로레슬링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고도 평가받는 드웨인 존슨은 2001년 영화 '미이라 2'에서 스콜피온 킹으로 등장한 후 '분노의 질주'시리즈를 비롯해 '쥬만지'시리즈 등으로 할리우드 최고 인기 배우로 2021년 1월에는 마동석 배우와 새로운 액션 영화에 함께 출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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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드웨인 존슨이 새로운 액션 영화에 함께 출연?
차기 007 제임스 본드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인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이후에도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과연 드웨인 존슨의 바람대로 그가 007이 될 수 있을지 결과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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