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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웹툰 '용감한 시민' 실사 영화 신혜선, 이준영 출연 확정

by 박CINE 2021. 11. 12.

 여성 히어로의 유쾌한 액션으로 한국 코미코에서 1위를 다퉜던 김정현 작가의 유명 웹툰 '용감한 시민'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고 하는데요. 이 영화에 신혜선과 이준영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합니다.

 

웹툰 용감한 시민, 신혜선, 이준영

과거를 숨긴 기간제 교사 이야기 웹툰 '용감한 시민'

 웹툰 '용감한 시민'은 여성 히어로인 소시민에 대한 이야기로 학창 시절에 합기도로 전국을 제패,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던 주인공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안정적인 삶을 위해 기간제 교사가 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후 기간제 교사가 된 소시민 앞에 무에타이 선수 출신이자 부모가 자동차 회사 사장인 고등학교 일진 한수강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 소시민 역에 신혜선, 악역 한강수 역에 이준영 캐스팅

 이번에 실사화 되는 영화에는 주인공 소시민 역에 배역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배우로 유명한 신혜선 배우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죠. 영화에는 웹툰의 주인공이 합기도를 하는 것과 달리 복싱을 한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는데, 신혜선 배우는 극 중 모두가 주목한 복싱 기대주에서 불의를 참으며 오로지 정규직 교사가 유일한 목표가 된 기간제 교사 주인공 소시민 역을 연기합니다.

 

 

 주인공 소시민과 대립하는 역할인 일진 한수강 역할에는 이준영 배우가 맡았는데요. 이준영 배우는 2014년에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후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연기에 데뷔, '미스터 기간제', '이미테이션' 등에서 활약하다가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D.P'에서 탈영병 역할을 맡아 정해인과 팽팽한 대결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신혜선 배우와 이준영 배우가 출연하는 동명의 웹툰 실사 영화 '용감한 시민'은 '경이로운 소문'의 흥행을 이끌었던 여지나, 현충렬 작가가 각본을 맡았으며 박진표 감독의 연출 아래 2021년 12월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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