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슈/영화 이슈

'유체이탈자' 트랜스포머 제작진 참여로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by 박CINE 2021. 10. 29.

 영화 제공사 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 주연의 영화 '유체이탈자'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트랜스포머'를 제작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제작으로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입니다.

트랜스포머 제작자 트랜스포머 촬영 중에 적극적으로 리메이크 의지 보여

유체이탈자 주인공 윤계상
유체이탈자 주인공 윤계상 배우, 출처=인스타그램


 영화 '유체이탈자'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는 케이무비엔터텐인먼트는 그동안 12시간마다 주인공의 몸이 바뀌는 액션 영화라는 콘셉트와 더불어 '범죄도시'와 '악인전'을 제작한 제작진이 제작했다는 것만으로 미국과 유럽, 중국 등의 제작사들과 영화의 리메이크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는데요. 그중에서 트랜스포머의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페루에서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가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와중에 화상 미팅을 하는 등 리메이크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트랜스포머 제작진은 2021년 6월 '트랜스포머 7'인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의 캐릭터와 일부 스토리를 공개하며 촬영 중 인 것으로 알려졌죠.

관련 포스팅

'트랜스포머 7',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 캐릭터와 일부 스토리 공개

 

'트랜스포머 7',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 캐릭터와 일부 스토리 공개

 영화 '트랜스포머 7'의 제목이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로 결정, 미국 현지 시간으로 6월 22일 기존 시리즈와는 독립된 세계관을 가진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캐릭터와 일부 스토리가

issuego.tistory.com


11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유체이탈자'

 

 '유체이탈자'는 주인공이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로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으로 깨어나게 되고 이내 모두의 표적의 되어 버린 스스로를 찾기 위한 사투를 버린다는 설정을 가진 영화인데요.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이 되는 주인공 역은 윤계상 배우가 맡아 1인 7역의 미러 연기를 보여주는 영화로 1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포함해 예고편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윤계상 1인 7역, 범죄도시 제작진의 '유체이탈자' 개봉 확정 및 예고편 공개

 

윤계상 1인 7역, 범죄도시 제작진의 '유체이탈자' 개봉 확정 및 예고편 공개

 마동석과 윤계상이 출연했던 영화 '범죄도시' 제작진의 신작 영화 윤재근 감독의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유체이탈자'가 윤계상의 1인 7역을 예고하며 1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포

issuego.tistory.com



 개봉 전부터 53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35회 독일 판타지필름페스트, 제17회 영국 메이햄영화제,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등 세계의 유수의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작품성을 인정받은 '유체이탈자'. 여기에 트랜스포머 제작진 참여로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까지, 얼마나 참신한 영화일지 점점 궁금해지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