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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조이현 여진구와 함께 김하늘 유지태 주연 '동감' 리메이크 영화 출연

by 박CINE 2022. 4. 14.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최남라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조이현 배우가 여진구 배우와 함께 ost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도 유명한 김하늘, 유지태 배우 주연의 2000년 개봉작 '동감'의 리메이크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동감 리메이크에 출연하는 조이현, 여진구 배우의 모습
조이현, 여진구/출처: 인스타그램

ost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도 잘 알려진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영화 '동감'

 아마추어 무선 통신기를 통해 현재의 남자와 과거의 여자가 교신을 한다는 소재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동감'. 이 영화를 통해 김하늘, 유지태 배우는 주목받는 신인 배우에서 스타 배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영화에는 두 사람 외에도 박용우, 하지원 배우도 출연을 했는데요. 22년이 지난 지금은 모두 중견 연기자가 된 이들의 풋풋한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가 됐습니다. '동감'은 영화의 스토리 외에도 ost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도 잘 알려져 있는 바, '너를 위해'는 개봉 후 10여 년이 지나 임재범 가수가 2011년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불러 화제가 되었고 이내 영화까지 다시 기억 소환시키기도 했었죠.

 

 


동감 예고편 (2020년 영화 20주년 재개봉 예고편)

동감 예고편 (2020년 영화 20주년 재개봉 예고편)

'동감' 리메이크 작에 과거를 사는 역에 여진구 현재를 사는 역에 조이현 출연

 이제 또다시 10여 년이 지난 지금 '동감'이 다시 팬들의 기억을 소환시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리메이크를 통해서 새롭게 재탄생한다고 합니다. 배역도 2000년 개봉작 김하늘, 유지태 배우의 역할을 조이현, 여진구가 맡게 되었다고 하네요.  원작에서는 김하늘이 1979년도를 사는 77학번 대학생으로 유지태가 2000년을 사는 99학번 대학생으로 등장을 했는데, 리메이크 작에서는 여진구가 과거를 사는 95학번 대학생으로 조이현이 현재를 사는 21학번 대학생으로 등장해 시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연출은 2021년 박하선 주연의 '고백'을 연출한 서은영 감독이 맡을 예정이며 원작에서 박용우, 하지원이 맡았던 배역은 나인우, 김혜윤이 맡게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를 사는 조이현 배우의 역할이 21학번인 것으로 보아 리메이크 작은 몇 년 후의 이야기도 그려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과연 시공간을 초월한 명작이자 판타지 멜로의 전형이라 평가되는 '동감'이 20여 년이 지나 새로운 감성으로 어떻게 재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조이현, 여진구가 출연을 하는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동감' 리메이크 영화는 2022년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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