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조디 포스터와 베네딕트 컴배배치와 함께 영화 '모리타니안'에 출연했던 타하르 라힘이 리들리 스콧 감독 연출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나폴레옹'에 합류했습니다. 타하를 라임은 나폴레옹의 상관이었던 폴 바라스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리들리 스콧 감독이 호아킨 피닉스와 20년 만에 작업을 하는 영화 '나폴레옹'
프랑스의 위인 나폴레옹을 주인공으로 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나폴레옹'에 타하르 라힘이 합류했습니다. 할리우드 명감독 리들리 스콧은 '글레디에이터' 이후 호아킨 피닉스와 20년 만에 작업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그 영화가 바로 '나폴레옹'입니다. 호아킨 피닉스가 이번 영화에서 나폴레옹 역을 맡았죠.
타하르 라임이 출연한 '나폴레옹'은 어떤 영화?
영화 '나폴레옹'은 독창적이고 개인적인 시각으로,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나폴레옹의 기원과 그의 아내 조제핀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외딴섬에서 태어나 프랑스 시민혁명으로 인해 왕이 사형을 당한 프랑스에서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죠. 나폴레옹의 아내는 두 명으로 그중 첫 번째 아내인 조제핀을 많이 사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조제핀은 소크라테스의 아내인 크산티페를 대표로 하는 세계 3대 악처 못지않은 악처라고 평가되기도 하는 인물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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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이 사랑한 세계 3대 악처 못지않은 악처 조제핀
조제핀 역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라스트 듀얼'에 출연했던 조디 코머가 캐스팅되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바네사 커비로 변경이 되었으며 이번에 캐스팅이 발표된 타하르 라임은 폴 바라스 역을 맡았습니다. 폴 바라스는 나폴레옹의 상관이었으며 나폴레옹과 조제핀을 엮어준 인물로 타하르 라임이 이번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하르 라힘은 누구?
타하르 라임은 2009년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영화 '예언자'에서 순진한 소년이 암흑계의 거물로 성장하는 모습을 심도 있게 연기, 프랑스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서 신인 남자배우상과 더불어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프랑스 영화계에서는 주연급으로 활약을 하고 있죠. 2021년에는 조디 포스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영화 '모리타니안'에서 억울하게 테러리스트로 기소되어 감옥에 수감된 슬라히 역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타하르 라힘이 폴 바라스 역으로 출연하는 영화 '나폴레옹'의 제목은 처음에 군인들이 들고 다니는 천으로 된 긴 가방을 의미하는 '킷백'이 될 예정이었는데요. 영화 촬영을 앞두고 '킷백' 대신 '나폴레옹'이란 제목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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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으로 손꼽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호아킨 피닉스, 바네사 커비, 타하르 라힘과 같은 연기파 배우들과 어떤 영화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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